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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준결서 격돌
제35회 전국축구선수권대회에서 상은과 광운공대가 마지막으로 예선을통과 결승「토너먼트」에서 패권을 겨룰 8강이 모두 확정됐다. 전국가대표 강병찬이 「코치」겸 선수로 이끄는 상은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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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에 활력을 주는 지원
잇따른 경기 자극 책에도 불구하고 올해의 경기는 계속침체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. 수출의 호조, 해외건설 수주의 증가 등 최근 일련의 경기관련 지표의 호전이 나타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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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도국 부채 1위는 「브라질」
세계 93개 개발도상국 가운데 가장 많은 부채를 걸머진 나라가 「브라질」로 밝혀졌다. 세계 은행(IBRD)이 조사한, 개발도상국의 78년말 현재 부채 현황에 따르면 「브라질」은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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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) 가정교사도 구직난
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사는 A부인은 지난 5월 S고교 2년생인 장남의 중간 고사 성적 통지표를 받아보고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. 아이의 성적이 위험 수위에 와 있었기 때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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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획경제 대국 소련의 취약점
소련이 경제분야에서 미국수준에 이르고자 한 것은 60년대부터의 염원이었지만 아직도 미국을 비롯한 다른 서방 공업국에 비해 뒤떨어져 있다. 또 현재 10차 5개년 계획(76∼80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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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가세와 의료보험제의 시행
부가가치세제와 의료보험제의 대개 7월1일을 기해 드디어 시행단계에 들어섰다. 두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수용감각은 같지 않지만 두가지 모두 불안한 출범이란 점은 마찬가지다. 그동안 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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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력에 떠는 미국의 학원
미국의 교육계는 각급 학교에서 공공연히 벌어지는 학원 폭력 사태로 고민하고 있다. 어떤 학교들은 교사 건물에 경보기를 여기저기 달아놓고 주위에다는 수위를 총총히 배치할 정도로 폭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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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위타자 다투는 백인천|퍼시픽·리그서…올해 3할1푼기록
【동경=박동순특파원】일본「프로」야구「다이헤이요」(태평양)에서 중견수로 활약중인 백인천선수(33)가 9일「낭까이」(남해)와의 대전에서 3타수3안타를 기록함으로써 금년「시즈」 처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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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귀화 갈림길
일본 귀화 설이 나도는 가운데 9일 귀국한 장훈 선수는 "일본 귀화를 어떻게 해야할지 나 자신 인생의 갈림길에 섰으며 현재의 심정은 크게 흔들리고 있다" 고 솔직하게 말했다. 일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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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훈 선수 일 귀화 뜻 밝혀
일본 「프로」 야구에서 7회의 수위 타자기록을 세운 재일 교포 장훈 선수 (35·사진)가 일본 귀화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9일 상오 JAL편으로 귀국했다. 장훈 선수는 8일 하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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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9개 출자기업에 339억원을 출자
정부는 75년중 한전·종합화학 등 9개 정부기업체에 3백39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. 75년 예산안에 계상되고 있는 정부출자분 중 비중이 큰 항목은 한전이 l백61억원으로 가장 많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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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행정책을 탈피할 단계
국제 통화 파동, 원자재난 유류「쇼크」 등 73년은 국내외적으로 다사 다난한 경제 기류가 충일된 한해였다. 세계적인 호황의 반동으로 73년 하반기부터 경기 후퇴 증세가 나타나 7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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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립 50주년 맞는 YWCA|지나온 발자취와 앞으로의 과제
한국YWCA연합회는 20일∼22일을 창립 50주년기념 전국회원대회기간으로 설정, 축하예배·유공자표창·「YWCA희망의 상징」을 주제로 한 대 강연회 등을 갖는다. 20일 하오2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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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의 억만장자들
자본주의의 왕국이라고 자타가공인하는 미국에는 개인재산 1억5천만불이 넘는 억만장자만해도 66명이 된다. 억만장자중의 제1인자는 우유왕「J·폴·게티」로서 그의추정 재산은 10억불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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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한국의 경제계획
2차5개년계획의 개발모형을 설정, 이 계획수립에 관여했던 미국「노드웨스턴」대학경제학교수「어머·에이덜먼」박사는 새해를 맞아『한국의경제계획과 개발노력에대하여』제하의글을 본사에 기고해왔